한투 액셀의 동행 프로그램에서 IR을 진행했습니다. 약 10명 정도의 심사역 분들이 계셨습니다.
근데 그 중에 절반정도는 카톡하고 딴 짓하고 듣지도 않습니다. 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전혀 없습니다.
뭐 대단한 포트폴리오라도 있는 줄 알고 검색해보니까 그것도 아니던데 심사역들이 '벤처'를 하려는 생각도 없고
학습하고 배우려는 의지조차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공무원들 앞에서 사업발표하는 느낌이었어요.
시장도 모르고 발표하러 오는 회사들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도 없는 것 같았어요. 동행 발표하신 대표님들 대부분이 느낀 바입니다.
딱 한 분, 이탁림 실장님만 성심성의껏 들어주시고 허를 찌르는 질문을 해주시고 나머지 심사역 분들은 대학생들이나 할 법한 질문을 합니다.

라운드:
Seed
투자 진행상태:
미팅 진행
실질적 도움:
응답 속도: ⭐⭐⭐
신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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