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정도에 타키(사람들이 이탁림 실장님을 이렇게 부르더라구요)랑 미팅을 했습니다. XR, AI 기술로 공간 콘텐츠를 만드는 BM을 설명했는데 “일단 서비스 만들기 전에 시장 검증부터 하자!”라는 피드백과 함께 실제 필요한 액션 플랜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줬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했지만 현재는 빠른 속도로 프로덕트 없이도 시장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현재 엔젤 투자를 논의중인데 초기 시장 검증 지표가 나오기 전과 후의 투자 관련 가능성에 대한 피드백이 체감적으로 매우 다르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타키님께서 말씀 도중 조금 냉철해 보이거나 비격식적인 경우가 있는데 저는 오히려 이런게 가식없고 더 편하게 저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투자한 회사도 아닌데 도움주셔서 감사하고 타키, 한투AC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