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조합원이 계시지만 그중에서도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가장 대표성 있는 회장님에 대해서 감히 평가하자면 엔젤 클럽 특성상 테크니컬 측면에서 밀착마크는 힘들더라도 그 외적인 분야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싶은 분이면서, 가장 많이 쓴소리를 듣고 싶은 분이면서 투자자와 피투자자로서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하고 싶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과의 소통은 캐쥬얼 미팅에서부터 IR과 이후 집행까지 모든 프로세스에서 응답 속도가 매우 빠르고 메세지가 명료했다. 피투자사가 라운드를 본격 오픈하면서 뒤따라 참여하는 공통투자사가 안정적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심으로써 기다려주신 것에 감사하다. 피투자사를 최대한 존중해 주시고 경청해 주시는 애티튜드와 인간적이면서도 세련된 일처리에 대해서 매우 만족스럽고 포트폴리오사들의 생존률 및 밸류 증가 데이터에 있어서도 신뢰가 가는 엔젤클럽이다.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 하나를 꼽자면, 첫 만남 이후 단 한번도 피투자사를 가볍게 보시지 않으시고 존중해주신다는 점이다. 그런 만큼 피투자사 또한 애티튜드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모나면 그 자체로 투자 유치가 힘들어지는 리스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