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벤처스
임채경, 박지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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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철저한 비즈니스 본질주의적 View set을 압도적으로 갖춘 엘리트 집단

- 장점
1. 빠름 :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빠른 의사결정 체제와 처리속도. IR-Go여부-날인-납입 까지 이어지는 전과정 프로세스를 2주 안으로 완료 해줌.
2. 짜치지 않음 : 배팅하는 이유가 명확하면 GO 결정 이후 협상단계에서 벨류/ 계약서 세부조건/ 납입까지 불편한 점을 하나도 만들지 않는 Cool함.
3. 똑똑함 : 인사이트가 깊어 말 그대로 경영자의 관점에서 건설적인 토론 파트너가 되어 줄 수 있다는 점.
4. 진솔함 : 고민하는 과정을 전부 도와줌. 중요한건 그 과정이 의미 없다고 느껴진적이 없음. (여타 VC는 전략 고민 같이해준다 하며 막상 이야기하면 쿠사리 넣기 바쁜 경우가 더 많음)
5. 귀찮게 안함 : 투자 결정 이후 경영자를 진심으로 믿어주며, 의사결정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않음. 투자 후 공유 프로세스도 간결한 편.

- 단점
1. B2B 영업/ 인프라 베이스로 실질적 도움은 적음(ex. A업체를 그냥 인맥으로 꽂아준다던지)
2. 이외는 잘 생각 나지 않음


추가로)

- 임채경 심사역
- 압도적으로 스마트하심. 그래서 함께 하는 모든 토론의 의미가 큼.
- 한과영/ KAIST 출신 심사역님이라 기술 분여를 막론하도 기술적 이해도 매우 높고 커뮤니케이션 코스트가 상당히 적음. 반해, 비즈니스적 이해도가 매우 높으신 양 Side에서 유능함을 가진 희소한 심사역이라 생각함.

- 박지웅 대표님
- Insight의 깊이가 상상 이상으로 매우 깊으심. 직접 돈을 벌어본 사업가이자, 돈을 넣어서 기업을 성장 시킨 심사역으로서의 능력 또한 가진 분이기에 생태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두가지 View set을 모두 가지고 계심.
- 함축적인 단어, 정확한 정보 전달로 군더더기없는 소통이 최고의 장점으로 생각됨.

+) 패스트가 투자하면 전략적으로 무조건 만나본다는 전략을 가진 심사역들도 있을 만큼, 이 하우스가 자본시장에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큼을 알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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