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IR 발표부터 바로 시작하고, 담백하게 질답으로 넘어감. MAU와 MAU/DAU 등의 리텐션 지표들을 물어보셨음. 그런데 업계에 따라 이 수치는 다를 수 있는데, 무장적 너무 낮다고 평가해서 이야기가 조금 안통한다는 느낌. 현재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고 했고, 검토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2달 정도 잡는다고 함. 시리즈A를 가장 많이 하고, 금액대는 5~10억 정도로 보통 진행. 대교와의 사업 연관성이 있으면 투자에 유리하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음. 참고로 대교 계열 회사가 해외에 10개정도 있다고 함.
전체적인 느낌은 MAU와 리텐션 중심으로 거시적인 KPI와 이의 성장성을 많이 보는 듯 했음. 아주 젊은 심사역 느낌은 아니었지만, 털털하신 성격이셨음. 다만 아주 Talktative한 성향은 아니셔서, 중간중간에 대화가 살짝 끊기는 타이밍이 있었음. 불편할 정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