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포트폴리오를 주로 구사하는 하우스. 얼리스테이지에서 창업자가 특허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큰 그림을 잡아주는 것은 의미 있을 것 같음. 하지만 정말 잘 모르고 하는 대표들은 핵심이 아닐 수 있는 문제에 덜컥 겁을 먹어 밸류에서 손해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듦.
-창업부터 상장까지 경험을 갖춘 대표님들이 운영하는 하우스라 사업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이래라 저래라 말만 하는 vc들이랑은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이 듦. IR 때 물어보는 기술적인 질문들도 다른 vc생각하고 들어갔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음. 하지만 반대로 진짜 투자를 받게 되면 그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
-투자결정에 대한 피드백이 빨라서 창업자의 시간을 줄여줌. 투자 받진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음.